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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주말에 뭐 볼래?…형 vs 테일 오브 테일즈
━ 이 영화, 볼만해?지금 영화관에선… ■형 「감독 권수경 출연 조정석, 도경수, 박신혜 각본 유영아 제작 이용남, 최선희 촬영 기세훈 편집 신민경 미술 박영찬, 김종우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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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‘스플릿’ 이다윗. 외골수 볼링 천재 캐릭터에 공기처럼 녹아들었다
도박 볼링을 다룬 ‘스플릿’(11월 9일 개봉, 최국희 감독)에서 지적 장애를 가진 청년 영훈을 연기한 이다윗(22). 그를 두고 누군가는 “훌륭한 신예”라 했다. 그러나 이다윗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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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이렇게 ‘럭키’한 흥행을 봤나! 600만 명 사로잡은 ‘유해진표’ 코미디
제목의 영향일까. 영화 ‘럭키’(10월 13일 개봉, 이계벽 감독)가 제목처럼 아주 ‘럭키’한 흥행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. 현재 ‘럭키’의 누적 관객 수는 638만 명(11월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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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각미남 정우성을 이긴, '참바다'씨 유해진의 힘
영화 `럭키`의 한 장면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'럭키'(이계벽 감독)가 개봉 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.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 기록이다.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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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2016 한국 영화계 중간 점검…"‘1000만 영화’ 없는 상반기 4년 만에 처음"
‘1000만 영화’는 없었다. 상반기에 1000만 영화가 나오지 않은 건 4년 만이다. 2013년 ‘7번방의 선물’(이환경 감독)이 관객 1281만 명을 돌파한 후, 2014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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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그렇게 어른이 되기 전에, 다시 한 번 눈도장
그렇게 어른이 되기 전에, 다시 한 번 눈도장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역 배우작은 체구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아역 배우들은 금세 어른이 된다. 하지만 그 아쉬움이 오래가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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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청불영화, 살아 있네!
청불영화, 살아 있네!한 눈에 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15년 만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1위의 주인공이 바뀌었다. 개봉한 지 2개월이 넘었지만 꺼지지 않는 ‘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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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|강유정의 까칠한 시선] 흥행영화가 곧 훌륭한 영화일까
한국 영화계에는상업적 기준 외에그 가치를 판단할 만한감식안이 있는 걸까1000만 흥행에 영화상 독식까지마지막이다. 11월이 시작될 때, 이럴 줄 알았지만 시간은 흐르고 흘러 결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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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역에서 ‘천만 요정’으로 心 스틸러
[배우] 단역에서 ‘천만 요정’으로 心 스틸러박찬욱 감독이 옴니버스 인권 영화 ‘여섯 개의 시선’(2003) 중 단편 ‘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’를 연출할 때, 그는 극 중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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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리 부는 류승룡 … 약속 깨면 무서운 일이
류승룡은 우룡의 피리 연주를 직접 소화했다. 피리 연주자 권병호에게 배웠다. 그는 현장에서 지긋지긋할 정도로 피리를 불고 또 불었다. [사진 CJ E&M] 지키지 않은 약속의 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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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영화로 재조명된 법정 실화
노진호 기자“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. 국가란 국민입니다.” 1981년 부림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‘변호인’에서 송우석 변호사(송강호)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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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패러디도 이 정도면 블록버스터급…화제의 광고 ‘배달의 민족’ 탄생기
쫓고 쫓기는 긴박한 오토바이 추격전. 돌연 자동차가 화염에 휩싸인다. 급기야 ‘악의 축’을 향한 주인공의 분노가 폭발하는데…. 영화 예고편처럼 만든 광고 한 편이 큰 화제다.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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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호인, 7번방 … 대전서 찍었어?
영화 ‘변호인’에서 송우석(송광호 분)이 부림사건 변호를 맡자 보수단체들이 이를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. 대전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촬영했다. [사진 대전 문화산업진흥원]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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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혜선 심사 위원 선정 "벌써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…"
[사진 일간스포츠]배우 구혜선(29)이 제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(JIMFF)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. JIMFF의 한 관계자는 1일 “배우, 감독,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영역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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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혜선 심사 위원 선정, "못하는게 뭐야" 팔방미인 인증
[구혜선 심사 위원 선정, 사진 일간스포츠]‘구혜선 심사 위원 선정’. 배우 구혜선이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(JIMFF)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. JIMFF 1일 “배우·감독·일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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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판 '7번방의 선물'…딸과 댄스파티
한국에서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'7번방의 선물'(감독 이환경)에는 수감된 지적장애 아버지를 만나러 7세 딸이 몰래 교도소로 숨어 들어가는 내용이 있다. 딸의 방문이라는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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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판 7번방의 선물
딸들과 살사 댄스를 추는 미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시립교도소 재소자들. [워싱턴포스트 홈페이지]최근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‘7번방의 선물’(감독 이환경)에는 수감된 지적장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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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7번방의 선물’, ‘해운대’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6위
[사진 ‘7번방의 선물’ 홈페이지 (www.7gift.kr) ] 영화 ‘7번방의 선물’이 ‘해운대’를 제치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 6위에 올랐다. ‘7번방의 선물’(이환경 감독,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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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말 말
“노조는 임금인상을 요구하라”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, 22일 기자회견에서 노동자단체인 렌고(連合)에 임금투쟁을 하라며. 일본 정부는 아베노믹스 실현을 위해 임금인상을 통한 소득상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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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짜는 신파면 어때? 우린 막걸리 타입인데 …
‘7번방의 선물’의 이환경 감독(아래)과 제작자 김민기 대표. 이 감독은 “촬영 당시 태풍 볼라벤 때문에 교도소 세트가 두 번이나 무너졌지만, 그래도 영화가 잘 될 것 같다는 느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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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아빠가 우릴 울렸다
영화 ‘7번방의 선물’에서 지적장애인 용구의 딸 예승(사진)은 상자나 세탁 바구니에 실려 교도소를 드나든다. 이 영화는 뻔한 신파라는 지적이 있지만, 7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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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승룡 주연 '7번방의 선물' 600만 돌파
배우 류승룡 주연의 영화 ‘7번 방의 선물’(감독 이환경)이 개봉 1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.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‘7번 방의 선물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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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혈 하정우, 훈남 류승룡, 튀는 김윤석 … 스크린 접수 작전
‘남쪽으로 튀어’(왼쪽)와 ‘베를린’ ‘상남자(남자 중의 남자라는 뜻의 유행어)들의 격돌’. 이번 설 연휴 극장가의 화두다. 말 그대로 남자 냄새 물씬 나는 배우들이 맞붙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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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기는 감정 노동 … ‘심 스틸러’로 불러다오
류승룡은 자신의 눈매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아지 눈 같은 선한 면이 있다고 했다. “‘7번방의 선물’의 이환경 감독이 ‘광해, 왕이 된 남자’의 촬영지까지 찾아와 캐스팅을 부탁한